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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첫 토목구조기술사 탄생… 권오신 팀장, 제139회 시험 최종 합격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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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퇴근후 시간 쪼개 독학… 실무 경험과 이론 결합해 결실
  • 도로·교량 등 지역 기반시설 안전·품질 대폭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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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팀장

 안동시청에서 시 공직자 최초로 토목구조기술사가 탄생했다. 안동시 건설과 권오신 팀장(51세·시설6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39회 토목구조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토목구조기술사는 교량, 터널, 옹벽 등 각종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관련해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토목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해 합격 문턱이 매우 높은 자격으로 꼽힌다.


권 팀장은 격무 속에서도 주말과 퇴근 후 시간을 조율하며 불철주야 시험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쌓아온 베테랑급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조역학, 철근콘크리트, 강구조 등 난도 높은 전문 이론을 체계적으로 파고든 끝에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안동시의 사회기반시설 관리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권 팀장이 확보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도로·교량 건설 및 정비 사업의 기술검토에 즉시 투입할 수 있어, 지역 시설물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신 팀장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이 녹록지 않았지만 곁에서 믿고 응원해 준 가족과 동료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행정에 적극 녹여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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