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이어 안동시 두 번째 지정… 도내 총 30개소로 확대
- 전통문화 체험과 안동호 자연 더한 9개 웰니스 프로그램 ‘주목’
- 만휴정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박차

안동 선성현문화단지가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안동시는 선성현문화단지가 경상북도의 신규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선성현문화단지를 포함한 총 6개소를 새로운 웰니스관광지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30개소로 늘어났다. 안동시는 지난 2024년 선정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이어 선성현문화단지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총 2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전통문화와 자연, 휴식을 결합한 안동만의 고유한 웰니스 관광 기반이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성현문화단지는 고즈넉한 전통 한옥의 정취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전통의복 체험, 향낭 만들기, 다도 체험, 활인심방 체험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총 9가지의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동호를 따라 아름답게 조성된 선성수상길과 산성공원은 고즈넉한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일상의 피로에 지친 관광객들이 온전한 치유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동시의 관광 자원 발굴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하는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만휴정이 선정되는 등 지역 관광의 경쟁력 확보와 체류형 인프라 확충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성현문화단지는 전통문화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라며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안동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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