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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성현문화단지, ‘경북 웰니스관광지’ 최종 선정… 체류형 힐링 명소로 도약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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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이어 안동시 두 번째 지정… 도내 총 30개소로 확대
  • 전통문화 체험과 안동호 자연 더한 9개 웰니스 프로그램 ‘주목’
  • 만휴정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박차

0617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최종 선정.jpg

안동 선성현문화단지가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안동시는 선성현문화단지가 경상북도의 신규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선성현문화단지를 포함한 총 6개소를 새로운 웰니스관광지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30개소로 늘어났다. 안동시는 지난 2024년 선정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이어 선성현문화단지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총 2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전통문화와 자연, 휴식을 결합한 안동만의 고유한 웰니스 관광 기반이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성현문화단지는 고즈넉한 전통 한옥의 정취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전통의복 체험, 향낭 만들기, 다도 체험, 활인심방 체험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총 9가지의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동호를 따라 아름답게 조성된 선성수상길과 산성공원은 고즈넉한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일상의 피로에 지친 관광객들이 온전한 치유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동시의 관광 자원 발굴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하는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만휴정이 선정되는 등 지역 관광의 경쟁력 확보와 체류형 인프라 확충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성현문화단지는 전통문화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라며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안동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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