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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98.9% 달성…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쾌거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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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와 22개 시군 ‘원팀 행정’ 빛났다… 정량평가 2년 연속 우수
  • 황명석 행정부지사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 되는 행정서비스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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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행정역량의 최고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6년도(2025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북도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자치단체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다.


올해 평가에서 경북도의 활약은 눈부셨다. 특히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6개 지표 중 무려 95개를 완벽하게 달성하며 98.9%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실적인 97.9%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경북도 역대 최고 성과다. 이 같은 압도적인 성과에 힘입어 경북도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행정 역량이 돋보였다. 경북도는 ▲나눔문화(자원봉사, 기부·자선 등)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우수사례 등 총 2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행정 여건 속에서 도청과 22개 시군이 긴밀하게 소통한 결과다. 도민 생활 현장의 핵심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챙겨온 경북도 특유의 ‘원팀(One-Team)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경북도는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시 평가관리체계를 구축해 왔다. 부서별 실적관리와 시군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했으며, 도와 시군 간 지표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했다. 특히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과 함께 맞춤형 보완 대책을 즉각 병행하는 등 평가 대응의 체계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경북도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정부의 주요 정책과 도정의 핵심 과제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2개 시군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과 정량평가 역대 최고 성과는 도청의 모든 부서와 22개 시군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국가 주요시책을 현장에서 책임 있게 실현하는 경상북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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