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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 일본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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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아사히 TV 고급 여행 프로그램서 하회마을·안동 미식 집중 조명
  • 한큐교통사, 방송 연계 프리미엄 상품 출시… 8월부터 일본 관광객 본격 방문
  • 한일정상회담 계기로 일본 내 관심 급증, 안동시 현지 마케팅 강화 박차


0603 안동 프리미엄 관광상품, 방송 통해 일본 전역에 소개.jpg

한일정상회담 이후 일본 내에서 안동 관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을 담은 프리미엄 관광상품이 일본 전역에 소개됐다.


안동시는 일본 대형 여행사인 한큐교통사와 주요 방송사 아사히 TV가 공동 제작한 고품격 여행 프로그램 ‘어른들의 플래티넘 여행 in 한국’의 안동 촬영을 지원해 지난 5월 31일 현지에서 방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일본의 유명 배우 마츠시타 유키와 사카이 마키가 출연했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를 맛보며 안동 고유의 멋과 맛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출연자들이 방문한 여행 코스를 실시간 관광상품으로 연계해 노출하는 ‘미디어 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큐교통사는 방송 일정에 맞춰 이미 프리미엄 안동 관광상품을 출시했으며, 오는 8월 말부터 일본 관광객들의 안동 방문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안동 방문과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안동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안동시는 이러한 흐름을 실제 관광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일본 현지 홍보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송과 관광상품 출시를 계기로 일본인 관광객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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