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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주의 매력 속으로… ‘기미주안(氣味酒案)’ 미식 여행 시작된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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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상설 체험 프로그램 6월부터 본격 가동
  • 2만 원으로 막걸리 만들기부터 전통주·안주 페어링까지
  • 양조장 스토리 담은 ‘안동 술지도’ 첫선,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0602 ‘2026 안동전통주체험관광 기미주안(氣味酒案)’ 본격 운영.jpg

안동의 깊은 맛과 역사를 담은 전통주가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 거듭난다.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 전통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26 안동전통주체험관광 기미주안(氣味酒案)’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미주안’은 안동 전통주와 로컬푸드의 페어링을 통해 고품격 미식 여행을 제안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주말 상설로 운영되며, 참가비 2만 원으로 ▲생강 막걸리 만들기 ▲전통주 시음(소주·약주·수제맥주·와인 등) ▲페어링 안주 시식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체험의 즐거움을 더하고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동 전역의 양조장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동 술지도’가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 지도는 관내 양조장의 위치, 스토리, 대표 제품 정보를 담고 있어 관광객들이 보물찾기를 하듯 양조장을 탐방할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연계 코스를 개발해 전통주 관광의 효과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고품격 미식 관광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안동을 담다(addmo.kr)’에서 할 수 있고, ‘안동 술지도’는 주요 관광안내소와 체험관 등에서 배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주말 상설 체험과 ‘안동 술지도’ 투어를 연계해 전통주 관광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며,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지역 양조업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계기가 돼 안동 전통주가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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