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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경북 북부권 신생아중환자실 설립·확충 추진”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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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의대 유치와 별개로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 강조
  • “아이와 산모 생명 지키는 의료체계부터 바로 세워야”
  •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경북 북부권 만들겠다”

권백신 경북도의원 후보.png

권백신 안동시 제2선거구 경북도의원 후보가 경북 북부권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설립·확충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경북 북부권이 상급종합병원과 전문 의료인력 부족, 중증환자 장거리 이송 문제 등으로 필수의료 기반이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출산·분만·소아응급 분야 의료체계 약화로 지역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어려운 환경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위험 산모와 조산아, 고위험 신생아의 경우 치료 시기와 이송 시간이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권역 내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집중치료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북 북부권은 분만, 소아응급, 신생아 집중치료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필수의료 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문 인력과 필수 장비 확충, 권역 내 진료 연계망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권 후보는 신생아중환자실 설립·확충을 경북 북부권 필수의료 체계 보강의 핵심 과제로 보고, 분만·소아응급·신생아 집중치료가 연계되는 권역 단위 의료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7년 시행 예정인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에 맞춰 필수의료 인력 확보와 취약지 지원, 지역별 의료기반 확충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경상북도와 보건복지부, 관계 의료기관과 협의를 추진하고 경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생아중환자실 설립·확충 필요성을 공식 제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의료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 구성도 검토하고, 특별법 시행에 맞춘 경북도 차원의 지원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방안 마련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국립의대 유치는 경북 북부권 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 과제”라며 “하지만 그 결과만 기다릴 수는 없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생아중환자실은 단순한 병원 시설이 아니라 아이와 산모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 안전망”이라며 “경북 북부권에서 태어난 아이가 지역 안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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