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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유세 첫날 영천·포항·대구 종횡무진…‘TK 원팀’ 광폭 행보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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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 호국원 참배로 첫발…포항·대구 합동출정식 돌며 보수우파 결집 호소
  • 이철우 “경북·대구 원팀 돼 지역 발전 이끌고 보수 기세 전국 확산할 것”
  •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공동유세…시·도 경계 허문 통합 행보 눈길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_국립영천호국원 참배4.jpg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영천과 포항을 거쳐 대구까지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TK(대구·경북) 원팀' 연대를 확고히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로 본격적인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보수우파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방명록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헌신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적었다.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_영천시 합동 출정식2.jpg

이어 영천 공설시장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서 이 후보는 “영천은 6·25 전쟁 때 나라를 지킨 호국의 성지이기에 첫 일정을 이곳에서 시작했다”며 “국민의힘 후보들과 힘을 모아 시민들께 진심을 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는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포항 죽도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 후보는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등과 합동출정식을 열고 동해안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경북 발전의 중심인 포항을 신산업 동력이자 동해안 관광의 메카로 도약시키겠다”며 “포항에서의 승리가 전국으로 보수우파의 기세를 퍼뜨리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역시 “이 후보와 원팀이 돼 잘사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선거운동 전부터 ‘원팀 체제’를 가동해 온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대구 남구를 찾았다. 경북을 넘어 대구시민의 표심까지 아우르며 보수 결집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행보다.


추 후보와의 공동유세에서 이 후보는 “실력 있고 검증된 추 후보를 대구시민들이 반드시 알아봐 줄 것으로 믿는다”며 “경북과 대구가 원팀이 돼 시·도 발전을 확실히 이끌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수의 종갓집인 TK의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하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시·도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유세 첫날 영천, 포항, 대구를 잇는 강행군을 소화한 이철우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경북 전역을 순회하며 지역 발전의 비전과 진심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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