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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한일정상회담 환영… 안동을 세계적 브랜드로”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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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의대 신설·국가산단 조기 완공·중부내륙철도 안동 연결 ‘3대 숙원’ 촉구
  • 이재명 대통령 고향 안동서 열리는 역사적 회담… 성공 위해 전폭 지원 약속
  • “비방 없는 정책 중심의 공명선거 실천하자” 더불어민주당에 동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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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들이 18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에서 개최되는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숙원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권 후보는 회견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안동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역사적 순간”이라며, “15만 안동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후보는 안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가 해결해야 할 ‘3대 숙원사업’을 제시하며 조속한 결실을 촉구했다.


그는 우선 경북 북부권 65만 도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3만 6천여 명의 안동시민과 공직자가 호소해 온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신설 확정에 최종 마침표를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122%의 입주 수요를 확보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완공을 주장했다. 이를 통해 안동이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안동과 수도권을 잇는 고속철도망인 중부내륙철도 '문경~도청신도시~안동' 연결 노선을 언급했다. 권 후보는 이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안동을 사통팔달의 교통 거점으로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안동의 품격을 높이는 ‘정책선거 모범도시’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는 “대통령의 고향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그 어느 곳보다 정정당당해야 한다”며, “비방과 갈등이 아닌 안동의 미래 비전으로 경쟁하는 공명선거에 더불어민주당도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권 후보는 “6월 3일, 압도적인 지지로 안동 발전의 동력을 모아준다면 위대한 시민에게 가장 자랑스러운 ‘100년 안동’을 안겨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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