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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 밀착형’ 일자리로 경제 엔진 돌린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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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경북도 공모 선정… 수상 안전 전문가 양성 및 신중년 취업 지원
  • 월 최대 70만 원 인건비 지원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 기대
  • 5월 18일부터 참여 기업 모집, 지역 산업 특성 반영한 자생력 강화 주력

0514 안동시  지역 특성 살린 ‘맞춤형 일자리’로 경제 활력 높인다.jpg

안동시가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를 결합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억 9,8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상레저 안전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

먼저 ‘수상레저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 내 수상레저 산업의 성장에 발맞춘 전략적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미취업 성인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전문 자격증 취득은 물론 지역 업체 취업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지원을 받게 된다.


신중년 취업과 기업 경영 부담 경감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층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신중년 고용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안동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신중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월 최대 70만 원의 인건비를 최장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중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근로자와 매칭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동 순위 시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로 자생력 확보

안동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일시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전문 인력을 배치해 경제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가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세한 공고 내용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센터 청년일자리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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