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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잇는 축제의 힘… 안동, 모두의 무대로 펼쳐진다

  • 김영동
  • 입력 2026.05.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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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전 세대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 전통·레트로·공연 어우러진 입체형 문화축제 완성
  • 민속공연과 야간 음악회로 축제 열기 절정

0503 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넷째 날(5. 4 (3).JPG


'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4일 차를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며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4일 축제장은 탈춤공원 축제마당과 중앙선1942 대동마당, 원도심 일원까지 공연과 체험, 참여형 콘텐츠가 촘촘히 이어지며 ‘모두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각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축제마당에서는 ‘안동양로연’과 ‘실버가요제’가 열려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로연은 전통적 효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가요제에서는 열정적인 공연과 관객 호응이 어우러지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마당에서는 속초사자놀이와 남사당 줄타기 등 민속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역동적인 사자춤과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통문화의 생동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시아 전통놀이 한마당’은 한·중·일 전통놀이와 복식, 공예 체험을 한 공간에 담아 관람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와집 형태로 꾸민 부스는 전통 정취를 살리며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7080 레트로존’은 세대 공감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낮에는 버스킹 공연, 밤에는 ‘7080 고고장’ 댄스파티가 이어지고, 만화방·문방구·레코드점 등 복고풍 전시가 더해져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는 ‘새봄맞이음악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기태와 조째즈의 공연에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지며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낮부터 이어진 열기는 야간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이날을 세대별 콘텐츠가 가장 다양하게 구성된 날로 꼽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최적의 축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과 현대, 세대가 어우러진 지역형 문화축제의 매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5월 5일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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