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맞붙는다…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셋째 날 ‘절정’

  • 김영동
  • 입력 2026.05.02 20:49
  • 글자크기설정

  • 민속공연 총집결…차전놀이·고싸움놀이 한자리
  • 국악·서커스·댄스까지…세대 아우르는 무대 풍성
  • 반려견 대회·댄스경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0502 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셋째 날(5. 3 (1).JPG

안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3일 차에 접어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절정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축제장은 공연과 체험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관람객 발길을 붙잡는다. 축제마당과 대동마당을 중심으로 안동 대표 민속공연과 전국 초청 공연, 젊은 세대를 겨냥한 경연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볼거리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동무대에서는 상여소리와 오구말이씻김굿, 놋다리밟기, 차전놀이가 차례로 진행돼 지역 전통의 깊이를 생생히 보여준다. 여기에 광주 칠석고싸움놀이가 더해져 대형 구조물이 맞부딪치는 압도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동체 결집력을 상징하는 대표 민속놀이들이 한자리에서 펼쳐지며 축제의 상징성을 강화한다.

 

탈춤공원 축제마당에서는 경북도립국악단 공연과 진도북놀이, 진주검무가 이어지며 전통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힘찬 북소리와 절도 있는 춤사위가 어우러진 무대는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이날 핵심 볼거리로 꼽히는 동춘서커스 특별공연도 관람객 호응을 기다리고 있다. 아슬아슬한 곡예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길마당에서는 ‘차전노국 멍멍 선발대회’가 열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이색 풍경을 연출한다. 반려견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런웨이와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현장 열기를 더한다.

 

젊은 층을 겨냥한 ‘차전노국 댄스대회’도 관심을 모은다. 차전놀이와 노국공주 이야기를 K-POP과 결합한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전통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참가자들은 역동적인 안무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안동문화원 임대식 원장은 “축제 3일 차는 공연과 체험이 가장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날”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 축제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5월 5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이어지며 공연과 퍼레이드,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경안뉴스 & www.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안동시·예천군, ‘클린 앤 밸류업’ 캠페인 돌입… 경북도청신도시 품격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통과 현대가 맞붙는다…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셋째 날 ‘절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