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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지방선거 공천 결과 발표…포항·경산 등 단수추천 다수

  • 김영동
  • 입력 2026.05.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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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경산 단수추천 집중…조기 본선 체제 전환
  • 의성·영덕 경선 격전 예고…일부 3자 구도 형성
  • 기초의원 공천도 ‘안정 속 경쟁’…복수추천 지역 변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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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의원 공천 결과를 확정했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5월 1일 제15차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 선출 방식을 포함한 공천 심사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 결과에 따르면 광역의원 부문에서는 포항, 영주, 경산 등 다수 지역에서 단수추천 방식이 채택됐다. 포항시의 경우 1선거구부터 9선거구까지 모두 단수추천으로 확정됐으며, 김상백·장명수·김상일·연규식·김희수·서재원·이동업·박정호·손희권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울릉군, 봉화군, 경산시 일부 선거구 역시 단수추천으로 정리되며 비교적 빠른 공천 확정이 이뤄졌다.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경선이 진행된다. 의성군과 청송군, 영덕군 등에서는 복수 후보 간 경쟁이 성사됐으며, 경선 대상자에게는 기호가 부여될 예정이다. 특히 의성군 일부 선거구에서는 3자 경선 구도가 형성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기초의원(비례대표 제외) 공천에서도 단수추천이 주를 이뤘다. 포항, 경주, 영천, 의성, 청송, 영덕 등 대부분 시·군에서 후보자 명단이 확정됐으며, 일부 지역은 2인 이상 복수 추천 형태로 구성됐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지역 경쟁력과 도덕성, 의정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자를 선정했다”며 “경선 지역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천 결과는 향후 경북 지역 지방선거 판세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단수추천 지역과 경선 지역 간 선거 전략에도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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