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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디딤씨앗통장 가입 1,000명 돌파…취약아동 자립 기반 확대

  • 김영동
  • 입력 2026.04.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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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확대 효과…3월 말 기준 1,114명 가입
  • 저축액 2배 매칭 지원…자립자금 형성 실질 도움
  • 미가입 아동 대상 맞춤형 홍보 지속 추진

 안동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아동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시는 4월 30일 기준, 올해 3월 말까지 총 1,114명이 가입해 제도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0세부터 17세까지 취약계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저축액의 2배를 매칭해 적립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20만 원이 추가 적립돼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주거비, 취업훈련비 등 자립 목적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인출 가능하다.


가입자 증가 배경에는 2025년부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아동까지 대상이 확대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제도 확대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미가입 대상 아동 200여 명에게 분기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맞춤형 안내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미래를 준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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