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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서 울려 퍼지는 전통과 현대의 선율

  • 이재유
  • 입력 2026.04.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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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문화축제 기간 맞아 특별 음악회 개최
  • 한시·팝페라·태극무까지… 장르 넘나든 11개 무대 구성
  • 자연과 어우러진 경렴정, ‘감성 공연’ 기대감 높여

영주-4-1 한시부터 팝페라까지…‘소수서원 음악회’ 홍보포스터.jpg

경북 영주시는 5월 2일 오후 2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에서 ‘소수서원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6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는 뮤직갤러리 앙상블을 비롯해 바리톤 이호준, 팝페라 가수 배은희, 소리꾼 곽동현 등이 참여해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한시 시창과 어린이 독창, 태극무와 시가 결합된 협업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가 관객을 만난다.

영주-4-2 (참고사진)지난해 소수서원 음악회 개최 모습.jpg
지난해 소수서원 음악회 개최 모습

 

공연이 열리는 소수서원 경렴정은 수백 년 된 소나무 숲과 죽계천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음악회가 축제 기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일원에서 열린다.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어린이 선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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