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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음악이 만난 밤…샤갈의 감성, 야외 무대에 흐르다

  • 김영동
  • 입력 2026.04.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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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미술관, ‘별 헤는 미술관’ 네 번째 공연 개최
  • 아이리쉬 포크 선율과 미술 해설 결합한 융복합 무대
  • 야간 문화 콘텐츠로 지역 문화 향유 확대 기대

별 헤는 미술관 – 예술의 시대Ⅳ ‘샤갈의 별 헤는 밤’ (1).jpg

경북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송강미술관이 음악과 미술, 인문학을 결합한 야간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송강미술관은 22일 오후 7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별 헤는 미술관 – 예술의 시대Ⅳ’ 네 번째 프로그램인 ‘샤갈의 별 헤는 밤’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연은 20세기 시인적 화가 마르크 샤갈의 몽환적 작품 세계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별과 밤, 떠다니는 감정이 교차하는 회화적 분위기를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대에는 얼터너티브 포크 밴드 Patchwork Road가 오른다. 아코디온, 아이리쉬 휘슬, 피들, 만돌린,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이국적 선율로 샤갈의 감성을 음악적으로 확장한다. 자작곡과 팝·포크 음악을 재해석한 레퍼토리도 함께 선보인다.

별 헤는 미술관 – 예술의 시대Ⅳ ‘샤갈의 별 헤는 밤’ (2).jpg

공연 중간에는 작품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음악 감상과 미술 해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로 구성돼 예술적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미술관 측은 자연 친화적 야간 공간을 활용한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마감 이후에는 현장 접수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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