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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단, 실업연맹전서 은메달 2개…3개 대회 연속 입상

  • 김영동
  • 입력 2026.04.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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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하, 단식·복식 동반 준우승…팀 핵심으로 부상
  • 국가대표 정보영·장가을 국제무대 활약…팀 위상 상승
  • 공격적 스타일 변화 성과…국내 최정상급 팀 입지 굳혀

0414 안동시청 테니스단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 ‘은빛 스매싱’ (2)-오정하 권용식 한형주.jpg

안동시청 테니스단이 ‘2026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올 시즌 3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열렸으며, 안동시청은 꾸준한 성과로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다시 입증했다.


주역은 오정하였다. 오정하는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이은지(세종시청)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던 상황을 뒤집고, 이적 이후 강화된 공격적 플레이로 확연한 기량 상승을 보여줬다.


결승에서는 최서윤(농협은행)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역전패를 당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 한형주와 호흡을 맞춘 여자 복식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사실상 ‘2관왕급’ 활약을 펼쳤다.


안동시청 테니스단은 이로써 올 시즌 참가한 국내 3개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입증했다.


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보영과 장가을은 세계국제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등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안동시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권용식 감독은 “서로를 신뢰하며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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