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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메카’ 예천,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양궁대회’ 첫 유치 쾌거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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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3일부터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서 국내 정상급 열전
  • 선수·임원 등 1,000여 명 방문… 여름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안병윤 군수 “선수들이 최상 기량 발휘하도록 세심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26 08 03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양궁대회(체육사업소)305.JPG

‘양궁의 메카’ 경북 예천군이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 대회를 처음으로 유치하며 대한민국 양궁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예천군은 8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올림픽제패기념 제43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양궁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이번 대회가 예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예천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양궁 인프라와 탁월한 대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양궁협회에 대회 유치를 꾸준히 타진해 왔으며,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이번 대회 개최라는 결실을 맺었다.

2026 08 03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양궁대회(체육사업소)1296.JPG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정상급 대학·실업팀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대거 예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여름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대단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천군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국제·국내 대회 개최 경험을 십분 활용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완벽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대한민국 양궁 최정상의 궁사들이 예천에서 기량을 겨루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세심하고 정성 어린 대회 운영을 통해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기억에 남는 멋진 대회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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