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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년체전 성료…전국소년체전 출전 847명 선발

  • 김영동
  • 입력 2026.04.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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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59명 참가·39개 종목 경쟁…도내 12개 시군서 분산 개최
  • 육상·수영 등 유망주 두각…축구·하키·럭비 단체종목 기대
  • e스포츠 등 신규 종목 확대…학생 체육 저변 넓혀

6.경북교육청, ‘2026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성공리 완료(전국소년체전 선발전 겸해 2,459명 참가...39개 종목 847명 선발)(수영경기_김천실내수영장, 4월 10일)_01.jpg

경북교육청이 주최한 ‘2026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려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을 겸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초·중학생 선수 2,459명이 참가해 3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총 847명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로 선발됐다.


종목별로는 육상에서 송재연(경안여중), 김지아(대흥중) 등이 두각을 나타냈고, 수영에서는 김건우(영천중앙초), 안동윤(금오초)가, 다이빙에서는 배주원(김천다수초)이 주목받았다. 탁구와 소프트테니스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선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단체종목에서는 축구와 하키, 럭비 등에서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들이 전국 무대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올해 대회는 e스포츠, 스쿼시, 산악, 합기도, 승마(초등부), 근대2종 등 신규 및 확대 종목을 도입해 변화하는 체육 환경을 반영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36개, 은 33개, 동 49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을 중심으로 올해 대회에서도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운영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미래 체육 인재 육성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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