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 복지포인트 인상·건강검진비 지원 등 4대 건의 제시
- “예산 수반 사안, 긍정 검토…공약 반영 가능”

김의승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처우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옥동 선거사무소에서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복지사들의 근무 여건과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류봉기 협회장을 비롯한 복지시설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 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를 현행 36만원에서 2027년 50만원까지 단계적 인상 △종사자 건강검진비 20만원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사회복지직 공무원 처우 개선 등 4개 정책을 건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복지정책은 책상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완성은 현장에서 이뤄진다”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고 깊은 감사의 뜻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부시장 재직 시 단일 임금체계 마련에 일정 역할을 했던 경험이 있다”며 “복지정책이 다양해질수록 현장 부담이 커지는 만큼 처우개선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다만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이라 즉답은 어렵다”면서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하면 복지 분야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전 생애주기를 책임지는 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재확인했다.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 중장년 재취업, 어르신 돌봄과 의료 접근성 강화 등 체감형 복지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지원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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