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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과 트로트가 만나는 무대…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봄의 노래’ 개최

  • 김영동
  • 입력 2026.04.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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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1일 종루광장서 공연·퍼포먼스 어우러진 봄맞이 행사 열려
  • 5월부터 서커스·체험형 콘텐츠 등 상설 프로그램 확대
  • 전통과 현대 결합한 체류형 관광지 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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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1일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 일원에서 봄맞이 이벤트 ‘산성마을 봄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기운이 완연한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무대에는 가수 박미영을 비롯해 맷돌, 청춘음악단이 출연해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고, 고고장구 퍼포먼스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공연과 함께 테마파크 곳곳에 핀 봄꽃을 감상하며 계절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안동호를 배경으로 조성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모티프로 한 전통문화 복합공간이다. 어드벤처 시설 ‘연무대’를 비롯해 공연장, 한복 체험, 활쏘기 체험장, 저잣거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계절형 행사와 함께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주말 상설 서커스 공연과 조선 콘셉트 게임 체험 ‘조선카니발’도 선보여 체험 요소를 한층 강화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한국문화테마파크의 매력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체류형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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