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백신 사퇴 후 총괄선대위원장 맡아… “현장·정책 결합”
- 권광택, ‘안동 대전환’ 5대 전략 제시… “정체 끝내는 선거”
- “시민 자존심 회복·성장 동력 재가동” 강조

국민의힘 안동시장 선거가 권백신 전 예비후보의 공식 지지 선언으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권백신 전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한 뒤 7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광택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동시에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 선거 전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권 전 예비후보는 “권광택 후보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낡은 구조를 바꾸고 멈춰 있던 안동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기 위해 두 사람이 원팀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현장전문가와 정책전문가’의 결합이라는 연대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권광택 예비후보는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안동 대전환을 위한 5대 전략 프레임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선출이 아니라 멈춰 있던 도시를 깨우는 전환점”이라며 “안동의 정체를 끝내고 새로운 성장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도시혁명 ▲격차돌파 ▲리더교체 ▲성장폭발 ▲자존심 회복 등 5대 전략을 통해 행정과 도시 전반의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혁명 프레임에서는 행정·교통·도시 혁신을 통한 ‘속도 있는 시정’을 내세웠고, 격차돌파 프레임에서는 원도심 재생과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리더교체와 관련해선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강조했다. 성장폭발 프레임에서는 관광과 문화의 산업화,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통해 도시 활력을 회복하겠다고 했다. 자존심 회복 프레임에선 교육·복지·문화 수준을 끌어올려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경쟁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침체를 끝내고 도약을 시작하는 선거”라며 “정치기술이 아닌 실행력을 선택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바꾸지 못하면 안동의 시간은 더 늦어진다”며 “시민의 열망을 미래로 연결해 반드시 안동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