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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도민 화합의 무대… 경북도민체전 3일 개막

  • 김영동
  • 입력 2026.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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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형 개회식·미디어 연출로 새로운 축제 모델 제시
  • 2일 전야 ‘한마음 콘서트’… 대회 열기 사전 점화
  • 4일간 30개 종목 열전… 도민 참여형 스포츠 축제 기대

0401 경북도민체전 3일 개막… 안동․예천서 4일간 열전 (1).jpg


개막식은 기존 운동장을 벗어나 도심 광장을 활용한 ‘광장형 행사’로 꾸며진다. 약 800㎡ 규모의 대형 무대에 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적용해 안동의 선비정신과 예천의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주제공연과 결합된 미디어 연출로 관람객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식전 행사로는 가수 노라조 공연과 안동 전통문화인 차전놀이 시연이 이어지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이 펼쳐진다. 공식 행사는 22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마지막은 장민호, 하이키, 이찬원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장식돼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이끈다.


대회에 앞서 4월 2일 오후 7시 안동 탈춤공원에서는 ‘한마음 콘서트’가 열린다. 코요태, 손태진, 김희재, 박서진, 윤태화 등이 출연해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공연은 5,000석 규모로 운영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입장 팔찌를 배부해 자유로운 입·퇴장이 가능하다.


이번 도민체전은 4월 6일까지 안동과 예천 일원에서 30개 종목 경기가 분산 개최된다.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간 화합을 강조한 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광장형 개회식과 전야제 행사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마련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해 경북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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