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9일까지 주말마다 음악·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
- 지역 6개 예술단체 참여, 시민·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선사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의 명물인 음악분수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어우러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 있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이 다채로운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으며 음악분수 일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화려한 음악분수 쇼에 지역 예술단체의 역동적인 공연을 접목해, 안동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14일 첫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주말 오후 8시부터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공연에는 아토앙상블, 안동칸타빌레앙상블, 민들레통기타, 수무용단, 네오공연기획예술단, 하모니아코디언연주단 등 안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6개 대표 예술단체가 참여해 클래식 합주부터 색소폰, 밴드, 무용, 아코디언 연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첫 공연이었던 아토앙상블의 품격 있는 클래식 악기 합주를 시작으로 공연은 매회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7월 12일 진행된 5회차 무대에서는 화려한 음악분수 물줄기와 LED 조명, 그리고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몸짓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현장을 찾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총 12회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현재까지 5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남은 7회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공연은 7월 25일, 8월 1일과 29일, 그리고 9월 12일과 19일에 각각 열려 낙동강변의 밤을 지속적으로 달구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음악분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배달하고 있다"며,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일정을 미리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안동시 관광인프라과(☎ 054-840-584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