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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공공형대학’ 성과관리 고도화 박차…경북연구원과 맞손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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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R협업센터·IR센터·경북연구원, 공동 전문가 간담회 개최
  • 데이터 기반 환류 시스템 구축으로 대학 혁신·지역 상생 견인

공공형대학 성과 관리 체계 고도화.jpg

국립경국대학교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공공형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성과관리 체계 개편과 환류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립경국대 K-ER협업센터와 IR센터, 경북연구원은 지난 2일 안동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공공형대학 성과 관리 체계 고도화 및 환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경국대가 공공형대학으로서 거둔 교육, 연구, 지역협력 분야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정책 환류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연구원 이정미 선임연구위원, 국립경국대 윤기웅 K-ER협업센터장, 길의준 IR센터장을 비롯한 데이터·성과관리 분야의 핵심 연구진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성과관리 체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개선 과제를 심도 있게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순한 정량적 수치 관리에 그치지 않고, 대학 내·외부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성과지표의 정교화 작업과 분석 결과를 실제 대학 운영 및 정책 수립에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질적인 환류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공공형대학이 지닌 사회적 책무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는 지표 구성 방식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국립경국대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K-ER협업센터와 IR센터, 경북연구원 간의 삼각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학 성과관리 시스템을 대학 혁신 과제, 지역협력 사업, 정부 재정지원사업 등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윤기웅 K-ER협업센터장은 “공공형대학의 성과는 단순한 지표 관리를 넘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대학 성과관리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길의준 IR센터장 역시 “IR(대학기관연구) 기반의 성과관리 체계는 대학의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하고 분석 결과를 혁신으로 연결하는 핵심 열쇠다”라며 “데이터 기반 환류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대학 운영의 효과성과 책무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립경국대는 앞으로도 대학 성과 및 데이터 통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성과 분석 결과가 대학 정책과 사업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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