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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폭력 관계회복 중심 대응 강화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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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개선프로그램 홍보자료 제작·배포…학생·학부모 이해도 높여
  • 처벌보다 회복에 초점…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기대
  • 갈등 해결 역량 키우는 회복적 생활교육 현장 확산

1.경북교육청, 학교폭력 관계개선프로그램 홍보자료 배포(회복 중심 학교폭력 대응 강화...학생 간 관계 회복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지원)_01.jpg

경북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회복 중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개선프로그램 홍보자료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학교폭력 발생 이후 학생 간 관계 회복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개선프로그램 안내 자료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자료는 학교폭력 사안을 단순히 가해와 피해를 구분해 처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관계개선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는 학생과 학부모가 프로그램의 의미와 참여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학생·학부모용 리플릿 형태로 제작됐다. 포스터는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돼 교내에 게시되며, 학부모용 리플릿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부모에게 제공돼 프로그램 참여를 안내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관계개선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갈등 상황에서 학생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방안 가운데 하나로 운영되며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홍보자료 배포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관계개선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회복적 생활교육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과정에서도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한 교육적 접근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은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적 접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관계개선프로그램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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