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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이차전지로 체질 바꾼다…포항제철공고, 마이스터고 재도약 시동

  • 김영동
  • 입력 2026.05.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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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비 5억 확보…철강 중심서 ‘AI·로봇 융합 교육’ 전환
  • 학과 전면 개편, 데이터·자동화 기반 ‘영마이스터’ 양성
  • 포스코·에코프로와 ‘DX 트랙’…현장 밀착형 취업 강화

1.경북교육청, 포항제철공고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에 선정(기존 철강 중심에서 ‘AI_이차전지_스마트팩토리’ 융합형 교육으로 대전환!)(포항제철고등학교 전경)_01.jpg

경북교육청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년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마이스터고 교육체계를 고도화하는 직업교육 혁신 사업이다. AI·SW 등 신산업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는 이를 계기로 기존 철강 중심 교육에서 ‘AI+철강+이차전지+로봇’ 융합형 구조로 전환한다. 학과도 △AI철강소재과 △스마트설비기계과 △전지전자로봇과로 재구조화해 단순 설비 운용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자동화 시스템 제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1.경북교육청, 포항제철공고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에 선정(기존 철강 중심에서 ‘AI_이차전지_스마트팩토리’ 융합형 교육으로 대전환!)_02.jpg

교육과정뿐 아니라 산학협력, 교원, 학생, 시설·기자재 등 전 영역에서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포스코, 에코프로 등 지역 핵심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DX 트랙’을 운영하고, ‘1교사 1기업 전담제’를 도입해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선정을 두고 “전통 산업 기반 직업교육이 AI·디지털 중심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라며 “학생들이 첨단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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