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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 수상자 82% 휩쓸었다

  • 김영동
  • 입력 2026.04.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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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명 중 111명 입상…기술교육 경쟁력 입증
  • 전국대회 6연패 성과 이어 ‘기술 인재 산실’ 위상 확인
  • 기능사 시험 면제·전국대회 출전 자격 부여

2.경북교육청, 2026년 경북기능경기대회서 직업계고 학생 111명 입상(전체 수상자의 82% 차지...‘대한민국 기술교육 중심’ 입증)_01.jpg

 

2.경북교육청, 2026년 경북기능경기대회서 직업계고 학생 111명 입상(전체 수상자의 82% 차지...‘대한민국 기술교육 중심’ 입증)_02.jpg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2026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전체 수상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체 입상자 135명 가운데 도내 직업계고 학생 111명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율로는 약 82%에 달한다.

대회는 12개 경기장, 46개 직종에서 진행됐으며 총 301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시상식은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화랑관에서 열렸다.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경북은 이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최초 6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8연속 종합우승을 기록하며 기술교육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지역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약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50개 직종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 기술교육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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