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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 너머 미래로"… 안동,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준비 '배수진'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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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교육지원청, 안동미래교육지구 임시 운영위원회 개최… 선제적 대응 착수
  • 2027년 교육특구 사업 종료 대비, '인구감소지역(1유형)' 특화 모델 구축
  • 학교·마을·대학 아우르는 거버넌스 가동, '안동형 교육혁신' 수립 박차

안동미래교육지구 임시 운영위원회 (2).jpg

 안동교육지원청이 기존 교육특구 사업의 마침표를 앞두고, 지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을 향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안동미래교육지구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맞춤형 교육혁신 실행계획 수립과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움직임은 2027년으로 예정된 기존 교육특구 사업 종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향후 추진되는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전국 95개 대상 지역 중 단 30곳만 선정하는 고난도 사업이다. 안동은 이 중 ‘1유형(인구감소지역)’에 속해 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교육지원청은 일찍이 전담 T/F팀을 발족해 공모 기획안을 다듬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의 교육 현황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학교와 가정, 마을을 잇는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지혜를 모았다. 특히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다각적인 성장을 돕고, 대학과 마을학교 등 관내 교육 자원을 한데 묶는 구체적인 일정과 과제를 도출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제언을 바탕으로 T/F팀의 사업 계획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을 방침이다. 나아가 학교 현장과 학부모, 지역 대학, 마을 교육 공동체의 실질적 참여를 끌어올려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안동형 교육혁신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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