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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들어온 농장… 와룡초에 ‘스마트팜’ 떴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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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안동시지부, 와룡초등학교에 체험형 식물재배기 전달
  • 농심천심(農心天心) 실천… 미래세대에 농업·생태 가치 확산 앞장

보도자료_교실속스마트팜 전달식1.jpg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가 미래 세대를 위한 농업·생태 교육 지원에 나서며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협 안동시지부는 지난 26일 와룡초등학교에서 ‘교실 속 스마트팜’ 교육기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증된 스마트 식물재배기는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고 관찰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팜 기기를 통해 식물의 성장 과정을 상시 관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명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수확의 기쁨까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농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농협의 범국민 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설홍섭 농협 안동시지부장을 비롯해 신정식 안동와룡농협 조합장, 김종욱 와룡초등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농협과 학교 간의 끈끈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김종욱 와룡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교실에서 식물을 직접 기르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식 안동와룡농협 조합장 역시 “스마트 식물재배기를 통해 아이들이 교실에서 스마트팜을 체험하며 농업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홍섭 농협 안동시지부장은 “‘교실 속 스마트팜’은 아이들에게 농업과 환경을 가까이에서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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