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불진화대원 ‘최후 안전망’ 전면 고도화…현장 맞춤형 장비 7종 실증 돌입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29 14:30
  • 글자크기설정

  • 산림청, 강원·경남북권 진화대원 50명 대상 300세트 보급
  • 내열장갑·방열 피난포·연기 차단 마스크 등 안전장비 대폭 강화
  • 현장 대원 직접 참여한 ‘리빙 랩’ 방식으로 실효성 높여

보도자료.jpg

남부지방산림청은 대형산불 현장에서 활동하는 산불진화대원의 안전 확보와 진화 효율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R&D)로 제작한 맞춤형 산불진화 장비 7종을 현장에 투입하고 본격 실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강원과 경·남북권역 산불진화대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비 300세트가 보급됐다. 실증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약 한 달간이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산불이 대형화·장기화되면서 전국 1만여 명에 달하는 산불진화대원의 안전 문제와 장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산림청은 2025년 긴급 추경으로 확보한 대형산불 대응 R&D 예산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 중심의 장비 개발에 착수했고, 1년 만에 핵심 장비 7종 고도화를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현장 대원의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요 장비는 내열성 진화장갑, 김서림 방지 고글, 초미세 연기입자 차단 마스크, 반자동 팽창형 방열 피난포 등 고온과 유독 연기로부터 대원을 보호하는 안전장비들이다.


이와 함께 진화 호스 꼬임 최소화 기술, 다기능 불갈퀴, 잔불 제거용 진화약제 등 진화 효율을 높이는 장비와 기술도 함께 도입됐다.


특히 이번 연구개발은 산림청 공중진화대원과 특수진화대원들이 개발 초기부터 직접 참여하는 ‘리빙 랩’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용자인 현장 대원들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개선 의견을 즉시 반영하면서 현장 적용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직무대리는 “산불진화대원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대원 안전을 위한 기술 고도화는 물론, 험준한 산악지형에서도 진화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기반 산불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안뉴스 & www.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안동시·예천군, ‘클린 앤 밸류업’ 캠페인 돌입… 경북도청신도시 품격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산불진화대원 ‘최후 안전망’ 전면 고도화…현장 맞춤형 장비 7종 실증 돌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