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영주소방서 합동 대응체계 점검
- 폭발물 테러·열차 화재·탈선 상황 가정 실전훈련 전개
- “국민 보호와 철도시설 안전 확보에 최선”
코레일 경북본부가 철도테러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며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코레일 경북본부 차량분야는 지난 12일 오후 영주시 휴천동 영주차량사업소에서 폭탄테러에 의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철도테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도시설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테러와 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코레일 경북본부 차량처와 영주차량사업소를 비롯해 경상북도경찰청 특공대, 영주소방서 등 4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영주차량사업소 내 유치 차량에서 폭발물 테러로 열차 화재와 탈선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황 전파 및 유관기관 긴급 보고 △자위소방대 긴급 출동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조 △탐지견을 활용한 폭발물 수색·처리 △탈선 차량 복구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경찰 특공대의 폭발물 탐지와 처리, 소방당국의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 코레일의 사고 복구 작업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며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강석진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철도테러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재난 대응태세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테러와 각종 화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철도시설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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