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덕 기획 영상, 유튜브 ‘강치TV’ 통해 6일 공개
- 독도 형성과 생태 담아 ‘영토·생물 주권’ 메시지 강조
- KBS2 애니 ‘강치아일랜드2’ 첫 방송 맞춰 홍보 시너지 기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시즌2 첫 방송에 맞춰 독도의 역사와 상징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진흥원은 6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강치아일랜드’ 시즌2 런칭을 기념해 독도의 영토적 의미와 해양주권을 담은 다섯 번째 영상 ‘독도 바위, 알아야 할 역사’를 유튜브 ‘강치TV’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서경덕 교수가 기획에 참여했고,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은 약 460만 년 전 해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독도의 기원을 ‘바위’라는 시각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지형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수호의 상징으로서 의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경덕 교수는 독도의 바위를 “가장 오래된 주인이자 살아있는 기록”이라 설명하며, 과거 강치와 섬기린초 등 고유 생물의 터전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애니메이션을 통한 강치 재현이 독도의 아픈 역사와 생물 주권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민은 내레이션 참여 소감을 통해 “독도의 바위가 해녀들의 쉼터이자 강치의 삶의 공간이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강치아일랜드’ 시즌2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강치아일랜드’ 시즌2는 총 13부작으로, 마법학교 강치들이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자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1보다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독도의 자생식물과 바위, 울릉도 풍경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독도 바위는 우리 영토의 뿌리이자 생명의 역사를 품은 상징”이라며 “이번 콘텐츠가 독도의 지질적 가치와 함께 강치를 세계적인 K-콘텐츠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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