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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틈탄 산불 위험 차단”…남부지방산림청, 무섬마을서 예방 캠페인 전개

  • 김영동
  • 입력 2026.05.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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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연휴 맞아 나들이객 대상 산불 경각심 제고
  • 사진전·홍보방송 등 체험형 캠페인으로 참여 유도
  • “입산통제·화기 사용 금지…국민 모두 산불 감시원 돼야”

보도사진 (3).JPG

 남부지방산림청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일 영주 무섬마을 일원에서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휴 기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다시 다잡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대형 산불 사진전이 열려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산불지휘차량을 활용한 홍보방송과 함께 홍보물 배부, 산불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체험과 시각 자료를 결합한 방식으로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행 인구 증가와 건조한 날씨가 맞물리며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라고 보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은 산을 찾는 국민이 늘어나는 만큼 산불 위험도 함께 커진다”며 “입산통제구역 출입과 산림 내 화기물 소지, 흡연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중한 산림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국민 모두가 산불 감시원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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