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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일상, 함께 누리는 사회”…경북,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김영동
  • 입력 2026.04.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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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서 1,000여 명 참여…공연·표창·소통 어우러진 화합의 장
  •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한 무대…도내 전역 기념행사 확산
  • 유공자 21명 표창…현장 중심 복지 실천 공로 조명

①제46회_장애인의날.jpg

경상북도가 20일 영덕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지사 권한대행과 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해파랑고고장구공연단과 블루아라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의미를 더했다.

①제46회_장애인의날_(유공자_표창).jpg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시설 조리원과 근로 장애인 등 당사자와 후원자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기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례와 장애를 극복한 직업 활동이 주목받았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정책과 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참여도 병행돼 소통의 폭을 넓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1989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정부는 매년 이날부터 1주일을 ‘장애인주간’으로 운영하며 인식 개선과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도 걷기대회, 캠페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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