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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백신’ 넘어 ‘재생의료’로…차세대 바이오 허브 도약 시동

  • 김영동
  • 입력 2026.04.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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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산단 예타 통과 발판, 재생의료 산업 본격 육성
  • 글로벌 연구기관 협력으로 기술이전·해외 진출 가속
  • 인재양성·기업지원 연계해 전주기 바이오 생태계 구축

 안동이 백신 산업 기반을 토대로 첨단재생의료까지 확장하며 차세대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에 나섰다.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확보한 성장 동력을 재생의료 분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백신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재생의료까지 외연을 넓히는 지역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핵심 전략은 ▲백신 기반 재생의료 확장 ▲백신·재생의료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산업 발굴 ▲글로벌 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국·도비와 민간투자 등 총 2,000억 원을 투입해 연구와 산업화를 아우르는 거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외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미국과 독일의 세계적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과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도 강화한다. 기존 인프라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지원센터 등을 활용해 연구부터 실증, 생산,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을 위한 자동화 공정 표준화와 컨설팅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한다.

권 예비후보는 “백신과 재생의료를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으로 바이오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안동을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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