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개 직종서 실력 경쟁…전기제어·산업용 로봇 등 미래기술 총망라
- 도내 12개 경기장 분산 개최…전국대회 출전권 놓고 치열한 경합
- 숙련기술 인재 발굴·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경상북도 기능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로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열렸다. ‘2026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구미 금오공고를 비롯한 도내 12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주관한다. 도내 8개 시·군에서 참여한 선수 301명이 전기제어, 산업용 로봇 등 46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기능경기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숙련기술을 평가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기술 역량을 점검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기술인재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대회를 통해 숙련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을 뒷받침할 기능인재 양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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