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기도감염 치료서 감염병 대응 능력 및 처방 안전성 인정받아
- “남용 없는 적정 진료로 지역 주민에 안전한 의료 서비스 제공할 것”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만 5천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외래 원외처방전과 원내 처방 청구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주사제 처방률과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물론, 오남용 시 내성 위험이 커지는 항생제의 적정 사용 여부를 엄격하게 심사했다.
안동병원은 급성 상·하기도감염 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 지표 전반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환자의 증상과 임상적 필요성에 기반한 철저한 처방관리 시스템을 운용하며 감염병 치료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해 낸 셈이다.
항생제는 세균성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약제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약물 내성을 유발해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줄이는 부작용을 낳는다. 안동병원은 이 같은 위험을 방지하고자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항생제 적정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전개해 왔다.
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환자에게 필요한 약만을 적정하게 처방하며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자 전 의료진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 진료를 실천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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