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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안전지대 아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연중 산불대응’ 철통태세 구축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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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림재난안전공단과 손잡고 실전 합동훈련 전개
  • 고성능·다목적 진화차 투입, 기후변화 맞춤형 현장 대응력 극대화
  • 이종수 청장 “철저한 대비로 국민 생명과 소중한 산림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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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에도 산불 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정부 기관들이 연중 빈틈없는 산불 대응체계를 다지기 위해 현장 실전 훈련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수)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훈련장에서 한국산림재난안전공단과 함께 산불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부지방산림청과 산하 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재난안전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반영해, 여름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됐다. 참여 기관들은 실제 산불 발생 시 작동해야 할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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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훈련은 산불 유형별 대응방법 숙달과 더불어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작전 수행 등 철저히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첨단 진화 장비의 운용 능력을 극대화하고 진화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합동훈련은 단순히 장비를 점검하는 수준을 넘어,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맞춰 연중 언제라도 산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빈틈없는 방어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시기와 양상이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해지고 있어 연중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전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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