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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안동농협, 집중호우 수해 농가 위해 ‘온정의 손길’ 건넸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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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풍기·생필품 등 긴급 구호 물품 전달…‘찬찬찬 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
  • 권기봉 조합장 “수해 농가가 영농 재개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 이어갈 것”

팽목마을 구호물품 전달 20260722.jpg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위해 남안동농협이 신속한 구호 활동에 나섰다.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은 호우 피해 직후부터 현장을 직접 살피며 피해 규모와 복구 수요를 면밀히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조속한 회복과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한 종합적인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22일에는 수해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과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팽목마을을 직접 찾았다. 남안동농협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선풍기와 농산물 꾸러미 등 생필품과 먹거리를 긴급 지원하며 피해 농가에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찬찬찬 반찬나눔 20260724.jpg

이어 24일에는 남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힘을 모아 ‘찬찬찬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밥 500줄과 떡, 밑반찬을 준비해 수해 피해 농가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권기봉 남안동농협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을 신속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분희 남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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