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 무대 위에 펼쳐지는 치밀한 반전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05 07:26
  • 글자크기설정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 뮤지컬 ‘더 픽션’ 개최
  •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 기록…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대를 모아

060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뮤지컬 ‘더 픽션’.jpg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적극적인 국비 공모사업 유치에 나섰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유통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뮤지컬 ‘더 픽션’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선정작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6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6월 13일(토)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더 픽션’은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다. 천재 소설가와 신문기자, 그리고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실과 허구의 경계를 치밀하게 파고든다.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관객을 극 속에 깊이 몰입시키며, 인간의 내면적 욕망과 진실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탄탄한 서사, 감각적인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소수의 배우가 다양한 인물을 넘나들며 극을 이끌어가는 독특한 구성을 취해 무대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제한된 공간 안에서 전개되는 심리극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라며 “지역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중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www.andong.go.kr/arts)이나 전화(054-840-36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경안뉴스 & www.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안동시·예천군, ‘클린 앤 밸류업’ 캠페인 돌입… 경북도청신도시 품격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현실과 허구의 경계, 무대 위에 펼쳐지는 치밀한 반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