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야외무대서 문화가 있는 날 ‘영화여행 II’ 개최
- 배우 이연 출연작 상영…김미영·장우석 감독과 함께하는 GV도 마련
- 돗자리·캠핑 의자 지참해 자유롭게 즐기는 감성 시네마 토크

안동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송강미술관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야외무대 카페테리아 앞에서 독립영화 《절해고도》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별 헤는 미술관 _ 영화여행 II〉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영작 《절해고도》는 고립과 상처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며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독립영화다. 특히 최근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연이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상영은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되는 ‘피크닉 시네마’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돗자리와 캠핑 의자, 작은 테이블, 간단한 음식 등을 자유롭게 준비해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기존 영화관과는 다른 감성적인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김미영 감독과 장우석 감독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관객들은 작품 제작 과정과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 독립영화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송강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와 공간, 분위기를 함께 경험하는 감성 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며 “카페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별빛 아래 영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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