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원 199명·특수교육실무사 39명 선발…9월부터 순차 배치
- 6월 1일부터 원서 접수, 직종별 전형 방식 달라 유의해야
- “특수학급 신·증설 맞춤형 지원 및 학교 현장 업무 부담 완화 기대”
경북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를 촘촘히 지원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238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 1월 발표한 상반기 대규모 인력 확충과 근무 체계 개편 기조를 이어가는 후속 조치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원 199명, 특수교육실무사 39명 등 총 238명이다.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조리원 대규모 채용과 상시 근무 전환을 통해 급식 현장의 구조적 개선을 추진한 데 이어, 당시 예고했던 특수교육 지원 인력 확대 계획에 따라 이번 하반기 선발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특수학급 신·증설과 학급 수 증가에 맞춰 특수교육실무사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도 실질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60세 미만이다.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에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경상북도 거주 기간이 합산 2년 이상이면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특수교육실무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갖추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조리원은 방문·등기우편·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특수교육실무사는 온라인 접수 또는 원서접수처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공정성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종별로 전형 방식을 달리 운영한다. 조리원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시험을 7월 22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7월 31일 발표한다. 특수교육실무사는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로 구성된 1차 필기시험을 7월 4일에 치른 후, 2차 면접시험을 거쳐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일 자 인사 발령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 결원 발생 시 채용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순차 배치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인력 공백 상황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학교 급식과 특수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 지역별 인원과 세부 내용은 경북교육청 및 각 지역 교육지원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치한 학교지원과장은 “상반기 급식 현장 인력 확충에 이어 하반기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인력을 적기에 증원하게 됐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력이 안정적으로 충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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