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21개 직업계고 학생·교사 등 611명 참석
- 자화전자·아진산업 등 우수기업 직무 및 근무 환경 소개
-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거쳐 지역 정주형 인재로 양성

경북교육청이 21일 경산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계정아트홀에서 ‘2026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21개 직업계고 학생과 취업지원관, 교사 등 총 611명이 참석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직업계고 학생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이 사업을 통해 학생 63명을 사전 선발했으며, 올해는 8개 참여기업이 총 59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자화전자㈜, 아진산업㈜, ㈜삼양컴텍, ㈜세아메카닉스, ㈜세원이엔아이, ㈜금창, ㈜한중엔시에스, 지멘스헬시니어스㈜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기업별 채용 계획, 직무 소개,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 안내가 이뤄져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설명회 이후 입사지원서 접수와 기업별 전형을 거쳐 채용 예정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면접 캠프, 기업 현장 방문, 채용 연계 직무교육과정 등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주형 취업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우수기업을 이해하고 조기 취업 기회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해 학생들이 경북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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