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인시대 구마적’ 이원종, 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으로 포항 방문
- 이관훈에 이어 이원종까지… 연예인 지원사격으로 선거 열기 고조
- 죽도시장·영일대 일대 누비며 “경북 대전환 위해 압도적 지지” 호소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선거일을 19일 앞둔 15일, 배우 이원종 씨와 함께 포항의 주요 거점을 돌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드라마 '야인시대'의 구마적 역할로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이원종 씨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이 씨는 이날 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포항을 찾았다.
오 후보와 이 위원장은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포항의 명소인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청년들을 만나며 친근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오 후보는 지난 14일에도 707특전사 출신이자 12·3 사태 당시 계엄군을 설득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관훈 씨와 유튜브 영상을 촬영해 주목을 받았다. 연이은 대중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의 지원사격으로 오 후보 캠프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 모양새다.

포항을 찾은 이원종 위원장은 “오중기 후보는 경북의 변화를 이끌 준비된 적임자”라며 “경북의 대전환을 위해 경북도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오 후보는 “유튜브 방송에서 이원종 배우가 지역을 방문해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가슴에 새겨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고 새로운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오중기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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