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인 안동’... 23일 비보브라스 공연
-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장르 망라, 동서양 악기의 색다른 조화
- 지역 예술인 협력 기반 구축 및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 주력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 예술인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공연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전당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활동 기반을 지원하는 ‘아티스트 인 안동(Artist in Andong)’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3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브라스로 떠나는 낭만에서 재즈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지역 전문 금관 앙상블 단체인 ‘비보브라스’다. 이들은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클래식, 영화음악, 재즈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은 제목에 걸맞게 낭만주의 음악의 웅장한 서사부터 재즈 특유의 자유롭고 경쾌한 리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서양의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협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동서양 악기가 만들어낼 이색적인 화음은 관객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당과 지역 예술인이 상호 협력해 공연을 기획·제작함으로써 예술적 역량을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티스트 인 안동’ 시리즈는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열리는 ‘트리플 노트 : 선율과 울림’으로 이어진다. 다음 공연에서는 첼로와 성악, 가야금이 어우러지는 또 다른 협업 무대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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