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회관 건립 등 시설 확충 및 종사자 처우 개선 건의
- “대구경북통합으로 복지 예산 자율성 및 중앙 권한 이양 확보할 것”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지역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 후보는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경북사회복지협의회와 경북사회복지사협회 등 도내 20여 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경북사회복지연대’와 정책제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사회복지연대 측은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전달하며 ▲사회복지회관 건립 등 시설 확충 ▲적정 인력 배치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임금체계 개편 등을 핵심 정책으로 건의했다.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제안한 정책들을 세심히 살펴봐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이 진정한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 후보는 현행 복지 예산 구조의 한계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제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경북도 예산의 상당 부분이 복지 분야에 투입되고 있지만, 현재 시스템은 지나치게 중앙집권적이라 예산 운영의 자율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구경북통합을 추진해 중앙정부 권한을 광역자치단체가 직접 이양받도록 준비해 왔다”며 “통합 법안에 복지 분야 권한 이양 내용을 포함한 만큼, 앞으로 통합을 통해 권한을 확보하고 경북의 복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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