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백신 실전 역량 키우는 4회 특강, 코스요리 콘셉트로 구성
- 특허·창업·인허가까지 전 주기 교육…산업 연계형 인재 양성 강화
- 수료 시 글로벌 인턴십 선발 가점 등 실질 혜택 제공

국립경국대학교가 바이오·백신 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과 함께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격주 화요일 교내 백신생명공학동 등에서 ‘2026 에콜(E’cole) 화요특강회’를 연다. 대상은 재학생이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한다.
에콜 특강은 2022년 시작해 매년 백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학생들이 산업화 전략까지 직접 고민해볼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개편했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특강은 ‘2026 바이오 백신 혁신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전체 강연을 ‘코스 요리’ 형식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1회차는 ‘에피타이저’로 AI 기반 백신 혁신을 다루고, 이어 특허 전략, 창업 생존기, 글로벌 인허가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정진일 피플웨어교육컨설팅그룹 대표의 ‘AI로 차려낸 백신 혁신’(4월 28일) ▲주대원 세청아이피엔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특허 레시피’(5월 12일) ▲이기백 ㈜제핏 대표의 ‘스타트업 생존기’(5월 26일) ▲백선영 전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장의 ‘글로벌 인허가 가이드’(6월 9일) 순으로 이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웰컴 푸드가 제공되며, 수료 시 에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 마일리지는 향후 베트남 하노이와 일본 도쿄·오사카 등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인턴십 선발 시 가점으로 반영된다.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으로 이어지려면 기획력과 지식재산권, 창업 실무, 규제과학에 대한 입체적 이해가 필수”라며 “개방형 교육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형 대학 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선우 백신융합혁신센터장도 “이번 특강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산업을 잇는 공공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는 시도”라며 “아이디어가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가치로 이어지도록 통합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지산학혁신본부나 교내 공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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