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청 이전 10주년 상징성… 21개 시군 선수단 참가
- 안전·운영 점검 완료… 29일 안동체육관서 개막
- 송가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개회식 예고

안동과 예천이 함께 여는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를 마무리했다.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역대 첫 공동 개최라는 상징성을 담아 도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안동시는 지난 23일 도·시·군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운영과 주요 프로그램, 성화봉송 연출 등을 최종 점검했다. 대회가 임박한 만큼 안전 관리와 현장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준비 상황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한다. 경기는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13개 경기장에서 이틀간 분산 개최되며,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환경과 편의시설을 보완해왔다.
특히 안동과 예천의 공동 개최는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을 상징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를 계기로 경북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시군 간 교류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성화 점화와 주제 공연이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식전 행사로는 아랑고고장구 공연과 가수 송가인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를 마무리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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