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개 기업 참여, 학생·학부모 3,295명 대상 실질적 취업 정보 제공
- 학교·호텔 현장 연계…기업탐방형 프로그램으로 직무 이해도 높여
- “조기 매칭 통해 고졸 취업 성과 확대 기대”

경북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취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상반기 기업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오공업고등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라한호텔 경주 등 3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총 19개 국내 우수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와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에는 우진플라임,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네패스, 에스에프에이반도체, 디앤오, CJ푸드빌, 제주신화월드, 라한호텔 경주, 호텔에이치디씨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산업군 기업이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업별 채용 정보 제공과 함께 직무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일정은 라한호텔 경주에서 기업탐방 형태로 운영돼 실제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우수 기업과의 조기 매칭을 통해 고졸 취업 성과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단순한 채용 안내를 넘어 산업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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