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경상북도 공동 주최… 유보통합 협력 의지 다지는 상생의 장
- 5개 테마 탐험대 운영… 놀이·체험·공연 어우러진 맞춤형 축제
- 평일은 기관 체험, 주말은 가족 단위 참여… 안전·편의성 대폭 강화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가 손을 잡고 영유아와 가족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함께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산시 영남대학교 정문 축구장에서 ‘2026 경상북도 영유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빛나는 웃음, 함께 키우는 경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만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다채로운 놀이 및 교육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나아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한다. 이는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향한 양 기관의 강력한 협력 의지와 상생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축제 공간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세심하게 고려해 총 5개 주제별 탐험대로 구성·운영한다.
무대-웃음 탐험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아이들과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놀이-씽씽 탐험대: 에어바운스와 스포츠 챌린지 등 신체 활동 중심의 놀이 프로그램을 배치해 건강한 신체 발달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돕는다.
체험-상상 탐험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놀이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직업-안전 탐험대: 직업 체험과 안전 교육을 연계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원한다.
홍보-함께키움 탐험대: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린다.
운영 방식 또한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고려해 평일과 주말을 나누어 효율화했다.
평일인 10월 29일과 30일에는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이 교직원 인솔 하에 현장체험학습으로 방문한다. 사전예약제와 현장 QR코드를 도입해 입장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다. 주말인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일반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과 QR Check-in을 병행 운영해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주민들이 영유아 정책을 친숙하게 이해하고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축제가 경북의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며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유보통합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역시 “경상북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부모들에게는 행복을 가져다주어 경북의 저출생을 극복하는 강력한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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